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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 '우한 폐렴' 중국 출입한 외국인 입국금지
    사회이슈 2020. 2. 1.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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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이 우한 폐렴 확산으로 인해 공중보건위기를 발표하며 지난 2주간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미국 입국을 거부한다고 밝혔다. 중국 후베이 성에서 온 미국인의 경우 14일간 격리 조치한다고 한다.

     

    우한에서 바이러스가 퍼진 이후 약 14000여건이 발생되었으며 대부분 중국에서 일어난 사례이다. 감염사례로 22개국에서 100여건이 보고되었다. 중국에서 46건에서 259건으로 이번 바이러스로 인한 사망자가 보고되었고 그 중 249건이 후베이성의 사망자라고 한다. 이는 2003년에 발생한 사스(Sars)보다 더욱 빠르게 전파되고 있는 실정이다.

    당시 8100여건의 감염사례와 774명이 사스로 인해서 죽었다. 

    이에 따라 지난 목요일, WHO(World Health Organization) 국제보건기구는 국제보건비상사태를 선포하였다(늦은감이있다).

    동아일보

    미국 보건 당국은 후베이성에서 들어오는 자국민은 14일간 격리 조치되고 중국 다른 지역에서 귀국하는 자국민의 경우 비슷한 기간동안 별도의 모니터링을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례가 나타난 다른 나라들 또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가 확산을 막고 징후를 보기위해 귀국하는 사람을 격리 조치 하는것 같다. 

    호주의 경우, 중국에서 오는 비시민권자의 입국을 거부하며 시민권자인 경우 미국과 마찬가지로 2주간 격리조치한다고 한다. 

    인도에선 300명 가량 우한에서 귀국하여 그 중 대부분이 학생으로 격리 조치되었다. 

     

    홍콩대학 교수팀에 의하면 공식적으로 발표된 숫자보다 훨씬 더 많을 것이라고 추정한다고 한다. 수학적인 사고 발생 모델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우한 바이러스 발생시 7만5천명이 감염 되었을 것이라고 말한다.

     

    그럼에도 WHO 대변인은 국경을 폐쇄할 경우 여행을 하고 싶은 사람들이 공식적인 경로를 찾는 것이 아니라 비공식적인 경로를 찾기 때문에 사태를 더 악화 시킬 수 있다고 한다. 

    그들은 바이러스를 찾는 가장 좋은 방법은 국경을 통과하는 지점이라고 한다. (국경을 열어둠으로써 공항에서 바이러스 감염자를 찾을 수 있다는 이야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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