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러스? 박테리아?' Feat-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박테리아 ? 바이러스 ?

-둘 다 미생물(0.1MM이하 생물)

cf) 우리가 흔히 부르는 세균 = 박테리아 

 

 

1. 바이러스와 박테리아의 차이

--> 스스로 생명활동을 하며 살아갈 수 있느냐 없느냐

 

박테리아: 단세포 생물, 양분을 먹으며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기관(번식가능)

 

바이러스: DNA와 RNA와 같은 단백질로 이루어진 단순한 구조(스스로 필요한 에너지 유기물 생성X)

 

---> 바이러스는 생물 범주X, 숙주가 있어야만 힘을 쓸 수 있다. (EX.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숙주 : 박쥐)

 

따라서 바이러스는 생물보다 '입자'와 같은 존재

 

 

바이러스 크기가 박테리아 보다 횔씬 작음

 

경향신문 

 

 

 

2. 병원성 세균(박테리아) 연구의 시작, 탄저균

 

세균(박테리아) 연구 

-바이러스 연구보다 먼저임.

-1600년대 후반 네덜란드(연구자: 안톤 반 레벤후크)에서 시작

-이후 1850년 가축에서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으로 탄저균이 발견(연구자:로베르트 코흐) -> 세균학의 발전계기

 

탄저병 역사 

- BC 5000년 경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시대의 기록물 시작

- BC300년 경 히포크라테스 이 병에 대한 기록

- ‘탄저(Anthrax)’라는 이름은 이 병에 걸리면 감염된 부위가 검게 변하기 때문에 석탄이나 숯을 뜻하는 그리스어인           ‘anthrakis’에서 유래

 

평소 흙속에서 탄저균(박테리아)는 서식환경이 맞지 않으면 포자로 형성하여 보호막같은 껍질을 만들고 휴면상태로 있다가 가축에 들어가면 병을 유발, 사람 또한 감염(공기 중, 식육 등등)

 

대부분의 탄저병은 95%이상 접촉으로 인한 피부 탄저, 사망자 거의 발생 안하며 사람끼리 접촉도 감염 안됨.

 

하지만 호흡기 탄저는 공기 중 호흡기관으로 1~2일 안에 사망, 탄저균 주변환경에 따라 10년이상 수명 

 

--> 생화학 무기로 악용 

 

 

3. 바이러스, 담배에서 최초로 발견되다

 

 

인류의 최초 바이러스 발견 

- ‘담배모자이크 바이러스(TMV, Tobacco Mosaic Virus)' 

 

- 1883년 담배모자이크병이 식물 사이에 전염(아돌프 마이어)

- 박테리아 걸러내는 필터를 써도 바이러스가 걸러지지 않음(1935년 웬델 M. 스탠리)

 

 

 

참고: http://lg-sl.net/product/scilab/sciencestorylist/ALL/readSciencestoryList.mvc?sciencestoryListId=ALSC2018010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