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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 열 내리는 법
    건강정보 2020. 11. 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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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가 열이 지속해서 나는 경우 굉장히 걱정되고 당황스럽습니다. 영유아가 발열이 지속되는 경우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우리가 열이 날 때 가장 많이 하는 행동이 무엇일까요? 맞습니다. 바로 이마에 손을 올려 열이 있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손에 이마에 올려서 열을 확인하는 것보다 체온계를 사용하는 것이 제일 확실하게 발열체크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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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의 체온은 신체활동이나 목욕, 소화 및 신진대사 강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변화되는 것이 정상입니다. 오후와 초저녁에 체온이 올라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유아가 38도 이상 열이 있는 경우, 면역체계가 감염과 싸우고 있는 반증일 수도 있습니다.

    영유아 발열 체크

    3개월 미만 : 38도 이상일 경우 즉시 긴급 치료 센터, 응급실을 방문하세요. 의사와 상의하지 않고 아기에게 약을 복용시키지 마세요.

    3개월~6개월 : 38도 이상 24시간 지속되는 경우 병원에 방문하고 유아용 타이레놀(아세트 아미노펜) 혹은 이부프로펜이 해열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6개월~ 2년 : 발열이 계속되는 경우, 아기가 어떻게 행동하는지 관찰합시다.

    발열의 경우 열 자체가 질병이 아니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감염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원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바이러스 감염 : 감기나 독감 수두와 같은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면역 체계가 싸우는 자연스러운 반응으로 아기에게 열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2. 세균 감염 : 바이러스 열보다 드문 경우이지만, 세균으로 인한 열은 심각할 수 있습니다. 인후 감염 요로, 세균성 감염은 추가적인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를 필요로 합니다.

    3. 겹겹으로 입은 옷 : 나이가 많은 아이들처럼 영유아는 신체적으로 조절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환경이 너무 덥간 춥지 않은지 확인합시다.

    4. 예방 접종 : 24시간 내에 예방접종을 받았다면 미열이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48시간 이상 열이 난다면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5. 젖니 : 새 치아가 나와 아기의 체온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가장 좋은 대처는 병원에 즉시 방문하는 것이지만, 그것이 여의치 않는 상황일 경우를 대비해서 알아 둡시다.

    1. 체온을 측정할 때 가장 좋은 것은 디지털 체온계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과거에는 수은 체온계를 사용했지만 디지털 체온계가 좀 더 정확하게 열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2. 수분 공급 : 아기의 체온이 오른다면 탈수 증세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약 복용 : 나이가 어릴수록 약 복용에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 아스피린 복용은 영유아가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항상 의사와 상담하여 복용할 수 있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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