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 - 홍콩 첫 사망자 발생 39세 남성

홍콩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진단을 받은 39세 성인 남성이 사망했다. Kwai Chung에 있는 Princess Margaret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그는 화요일 아침 상태가 악화되었다고 병원은 밝혔다. 의료진에 따르면 사망자는 갑자기 심부전을 겪었다고 한다. Whampoa Garden에 거주하던 그는 우한에서 유래한 바이러스의 13번째 사례로 그의 죽음은 중국외 지역에서 발생한 두번째 사망자이다. (첫번째 사망자)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 '필리핀'에서도 첫 사망자 발생

그는 1월 21일 후베이성 우한으로 간뒤 이틀 후 광저우--심천--홍콩으로 돌아와 같은 달 31일에 열이 나기 시작했다.그는 같은 날 Yau Ma Tei의 Queen Elizabeth Hospital에 입원했고, Margaret 병원의 격리 병동으로 옮기기 전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홍콩 Princess Margaret병원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관련 기관에 따르면, 그는 그전부터 면역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사망자와 함께 생활한 어머니는 2월 2일에 15번째 홍콩의 감연 사례로 확인되었지만 최근 여행기록은 없다. 대변인은 4일 오후 4시 30분경 당국과 관련 기관이 공동 기자 회견에서 자세한 내용을 공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20,600명이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수백명이 사망했다.

출처: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